[25-07-15] “대전을 웹툰에 담다”… 사회혁신센터, 지역작가와 손잡고 12부작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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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을 웹툰에 담다”… 사회혁신센터, 지역작가와 손잡고 12부작 연재
지역 이야기로 만든 웹툰, 7월 28일부터 센터 홈페이지 연재 시작

15일 대전시 사회혁신센터가 ‘로컬 웹툰 콘텐츠 공모전’에서 선정된 웹툰 작가 4인과 지역 소재 웹툰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전시 사회혁신센터)
대전의 일상과 공간이 웹툰 속 이야기로 재탄생한다.
대전시 사회혁신센터는 15일 ‘로컬 웹툰 콘텐츠 공모전’에서 선정된 웹툰 작가 4인과 지역 소재 웹툰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고유의 이야기와 가치를 콘텐츠화하고 지역 창작자에게 안정적인 활동 기반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작가들은 대전과 대전사회혁신센터를 중심으로 한 ‘따뜻한 일상’ 웹툰을 총 12부작으로 제작한다.
작품은 월 4회 연재되며, 첫 화는 오는 28일 사회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상호 대전사회혁신센터장은 “웹툰은 세대와 성별을 뛰어넘어 누구에게나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콘텐츠 매체”라며 “작가들과 함께 대전만의 소소하지만 의미 있는 이야기를 발굴하고, 시민들과 공감할 수 있는 소통 창구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사회혁신센터는 이번 웹툰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창작자와 시민이 콘텐츠로 연결되는 플랫폼 실험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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