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5]대전광역시사회혁신센터, 원도심 골목의 시간을 걷는 '원도심 이야기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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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사회혁신센터, 원도심 골목의 시간을 걷는 '원도심 이야기여행'
- 입력 2025.12.25 15:14
- 지면 11면

원도심이야기여행은 4회로 나눠 대전시 소셜미디어기자단과 글로벌서포터즈단, 대전시민기자단 협회,
시민, 대학생, 연령별 문제해결 프로젝트 참여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했다. 대전사회혁신센터 제공
대전광역시사회혁신센터(이하 대전사회혁신센터)는 12-23일까지 원도심 골목의 시간을 걷는 '원도심 이야기여행'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원도심이야기여행은 4회로 나눠 대전시 소셜미디어기자단과 글로벌서포터즈단, 대전시민기자단 협회, 시민, 대학생, 연령별 문제해결 프로젝트 참여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삼대째칼국수, 중앙시장, 한의약 거리, 근현대전시관 등을 차례로 방문해 노포 이야기와 지역 장인 체험, 근현대도시사의 흔적을 체험했다.
특히 22-23일 커먼즈필드 대전에서 한남대학교 HUSS사업단과 한남대 재학생, 전주대학교HUSS사업단과 전주대 재학생들이 '대전지역 가치 발굴과 미래를 위한 혁신' 정책제안 책자를 대전사회혁신센터에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대전사회혁신센터는 원도심골목길활성화사업의 결과물인 책자 3권을 전달했다.
이상호 대전사회혁신센터장은 "도시산책 프로젝트를 통해 기록화된 세권의 책과 지도가 이번 스토리투어의 기획 출발점"이라며 "읽는 기록에 머무르지 않고 시민이 직접 걷고 체험하는 방식으로 확장함으로써 원도심 골목의 가치가 생활 속에서 이어지도록 했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산책 프로젝트의 기록물은 대전역과 관광안내소, 커먼즈 필드 대전 등에 비치돼 대전을 찾는 시민과 여행객 누구나 자유롭게 만나볼 수 있다.
박계교 기자 antisofa@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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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대전일보(https://www.daejonilbo.com)




